중부권 성장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문화·여가·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수립·추진 해온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지난 8월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미래 개발물량 확보와 도시공간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은 ‘자연과 문화, 경제가 공존하는 상생․온휴(溫休)도시 아산’을 도시 미래상으로 하고, ‘웰빙문화도시 ․ 스마트경제도시 ․ 위드상생도시’를 3대 목표로 설정했다. 계획 수립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가칭)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하 ‘둔포개발’) 추진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6일까지 접수 중이다. 둔포개발은 아산시, 아산시의회, 둔포면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됐다. 실제 지난 29일 오후 둔포초에서 열린 사업설명회는 미리 준비한 좌석이 모자라 관계 공무원이 의자를 계속 배치했으며, 아산시 추산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둔포개발에 대해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직접 주민에게 설명할 만큼 중요시하고 있고, 아산시의회는 김희영 의장, 김은복 의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최근 추진한다고 밝힌 ‘(가칭)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오는 29일 둔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아산과 둔포의 정책·공간구조, 도시개발사업 비전·개요에 대해 주재 연설하고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가칭)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예정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6일까지 관계도서 열람과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 중이다. 김언섭기자 unsupkim@na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둔포면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둔포면 원도심과 신도시(테크노밸리) 사이 둔포면 둔포리 일원(일부 송용리)을 사업대상지로 하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구·신도시를 결합하고, 도시 규모 확장을 통한 도시경쟁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둔포 구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고 대규모 중앙공원을 조성할 것을 구상해 이번 도시개발사업의 명칭을 ‘(가칭)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으로 정했으며, 향후 변경 가능성이 있으나 기본 구상된 사업 규모는 면적 56만8667㎡, 계획수용인구 1만700